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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 조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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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전국제음악제 음악감독

Violin 조인상 (In-Sang Joe)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의 조화, 거침없는 보잉과 단단하면서도 따뜻한 음색,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은 서울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한 뒤 도미하여 인디애나 대학과 미네소타 음대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였다. 이화경향콩쿨 1, 조선일보콩클 1, 한국일보콩쿨 1, 동아콩쿨 2, 72회 시카고 National Young Artist Violin Competition 1, Schubert Club Competition for Young Artist 우승, University of Minnesota concerto Competition 우승을 하였고, Round Top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Aspen Music Festival, Bravo Summer Music Festival, 스웨덴의 Piteo에서 개최하는 Summer Festival 등 국제 음악 FestivalFellowshipScholarship으로 참가하였다. Chicago Civic Orchestra 악장과 미네소타 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조인상은 Chicago Civic Orchestra 악장일 당시 Chicago Orchestra Hall에서의 데뷔 연주를 가졌고 Chicago Sun Times지의 음악평론가 Robert R. Marsh는 탁월한 재능이 돋보이는 연주자로 호평하였다.

 

그 후 시카고, 링컨 파크센터, 인디애나 블루밍턴, 미네아폴리스, 프랑스 파리, 스웨덴의 스톡홀롬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수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99년 서울 예술의전당 초청으로 유망 신예 연주회 및 귀국 독주회를 통해 국내 무대에 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서울 예술의전당 초청 독주회, 금호아트홀 초청 독주회를 비롯 예술의전당 초청 2000 교향악축제, 대한민국 음악제, KBS교향악단,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쳄버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대전시향, 천안시향, 충남교향악단 등과 협연한 바 있다.

 

2004부터 2011까지 천안 시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나사렛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조인상은 대전국제음악제 음악감독, Chamber players 21 리더, Chamber Impressionism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