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New World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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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ew World Philharmonic Orchestra)
젊음과 열정의 국민 오케스트라
1997년 ‘서울 국제음악제'를 통해 데뷔한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2014년부터 '뉴월드 필하모닉(NWPO)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하모닉, 챔버, 스트링, 앙상블 다양한 편성의 프로그램으로 매 해 30여개 지역, 100여회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늘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연주 해오고 있는 '뉴월드 필하모닉'은 기업과 예술단체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굴지의 기업들과 신선한 내용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구상하고 있으며,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1999년 포스코 센터로비에서 열린 재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포스코 센터 로비에서 심포니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대학을 찾아가 젊은이들을 교향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소외지역방문 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 삼성전자, 홈플러스, 한화,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축제를 기획하고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뉴월드 필하모닉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았다. 2003년 CJ의 후원으로 중국 연주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2006년에는 파리 베르사유 궁 연주와 류블리아나 섬머페스티벌 초청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같은 해 기타리스트 앙헬 로메로 내한공연의 성공을 시작으로 2008년 테너 호세카레라스 내한공연, 2009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내한공연, 소프라노 제시노먼 내한공연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12년부터 뉴월드 필하모닉 단원들은 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소외지역 아이들의 음악교육을 맡아오고 있으며, 적십자와 함께 탈북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년 한국과 비세그라드 4개국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의 문화교류를 통해 해외 연주자들과의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었고, 같은해 6월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의 국내 첫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국내외 많은 연주 활동을 통해 글로벌 오케스트라로서 한 발 한 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