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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5회 대전국제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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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대전국제음악제 <조화와 영감, L’estro armonico>

 

세상 모든 창조물의 어울림을 뜻하는조화’, 예술적인 재능이나 감응을 뜻하는영감(靈感)’.

 

조화와 영감은 이탈리아의 유명한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가 1711년 출판한 협주곡집으로 비발디의 창의성, 혁신성이 돋보여 당대 유럽에서 큰 성공을 얻었고 바흐와 같은 동시대 음악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2025 대전국제음악제는 기후위기가기후재앙으로 변해가는 현실에 대해 우리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예술과 음악을 통하여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생의 길을 찾자는 데 그 주제를 두었다. 태초의 소리들, 나무통의 울림, 바람의 소리, 풀피리와 뿔나팔 소리, 조개 껍데기 소리 등 세상의 모든 음악은 자연에서 왔다.

 

특별히 올해 이슈가 되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를 비롯한 에릭 사티, 라벨, 비제, 크라이슬러와 쇼스타코비치 등의 작품들 중에서 자연과 사람, 영감을 소재로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음악제 안에서 이번 주제의 의미를 새겨보고자 한다.

 

 

 

25주년을 맞는 대전국제음악제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깊이 있는 공연뿐만 아니라 클래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공연 <시티콘서트>로 도시 곳곳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아울러 독일의 크론베르크체코비엔나 등지의 음악축제에서도 대전 출신 음악가들이 세계와 만나고 축제를 함께 나누고 있다올해에도 일본 오사카와 태국 방콕스페인포르투갈오스트리아의 초청으로 ‘세계와 만나는 대전의 여정을 이어간다.